삼복은 음력 6월에서 7월 사이의 절기로 초복, 중복, 말복을 말합니다. 삼복에서 복(伏) 자는 사람이 개처럼 엎드려 있는 모습으로 여름철 더위에 세 번 엎드려서 굴복한다는 것을 의미입니다. 이처럼 복날은 '삼복 지간(三伏之間)에는 입술에 붙은 밥알도 무겁다.'는 옛 속담이 있듯 여름철 무더위가 기승을 부려서 힘든 시기입니다.
2021년 초복, 중복, 말복 - 삼복
- 초복 : 7월 11일
- 중복 : 7월 21일
- 말복 : 8월 10일
이렇게 무더운 복날이 되면 대개 몸보신을 위해서 뜨겁거나 차갑고 영양가가 높은 음식들을 많이 먹습니다. 예로부터 뜨거운 음식을 먹으며 이열치열(以熱治熱)이라고 부르며 삼복더위를 보내는 풍습이 있었습니다.
초복, 중복, 말복처럼 3번이나 복날이 있기 때문에 다양한 보양음식을 드시는데요. 주로 삼복더위에는 삼계탕, 육개장, 오리탕, 오리구이, 해물탕, 추어탕, 장어탕, 장어구이나 수박을 많이 찾으신다고 합니다.
하지만 누구에게나 삼계탕이 몸에 맞지는 않습니다. 각자 체질이란 것이 있으니 자신의 몸에 맞는 보양식을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체질에 따른 보양음식
1. 태양인
태양인은 상체가 발달한 체형으로 열이 많은 편입니다. 이런 체질은 해산물이 잘 맞는데요.
육류보다는 새우,복어, 아미노산이 풍부하고 피로 해소와 항산화 효과가 뛰어난 전복, 각종 비타민이 풍부하고 성인병 예방에 좋은 장어, 메밀, 낙지 등이 잘 맞습니다.
2. 태음인
태음인은 땀이 많은 편이며 호흡기가 약한 편입니다. 기름기가 많은 음식보다는 살코기 부위나 단백질이 풍부하고 혈관건강에 좋은 콩으로 만든 음식이 좋습니다.
3. 소양인
저도 소양인인데요. 소양인은 하체보다는 상체가 발달한 편이며 태양인처럼 열이 많습니다. 소양인에게 맞는 음식은 돼지고기, 장어, 전복,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고 심장과 신장 건강에 좋은 오리고기입니다.
4. 소음인
소음인은 예민한 분이 많고 몸이 차가운 체질입니다. 소화가 잘 되지 않는 편이라 따뜻한 성질의 음식이 맞습니다. 주로 소화기를 편하게 해주는 추어탕이나 단백질이 풍부한 삼계탕, 6월~8월에 가장 맛이 좋고 기력 회복에 도움을 주는 민어 요리 등이 잘 맞습니다.
이상 2021년 초복, 중복, 말복에 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맛있는 보양음식 드시고 삼복더위 너끈히 이겨내보자구요.
(실제구매) k카, sk엔카 시세 조회, 엠월드에서 중고차 사는법 / 구매 과정,후기
청년내일채움공제 2년형 지원 조건 / 신청방법 / 중도해지
'생생정보통'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바퀴벌레 퇴치방법 및 바퀴벌레 약 (0) | 2021.07.07 |
---|---|
이파인 - 경찰청 교통민원 24 / 과속 단속 조회 (0) | 2021.07.03 |
스포조이 바로가기 (0) | 2021.07.02 |
빌보드 핫100 차트 / 빌보드 200 (0) | 2021.07.01 |
케이블 영화 편성표 보는 방법 (0) | 2021.06.30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