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막염 증상 / 눈병 전염 / 치료기간 / 결막염 원인 / 알레르기성 결막염
날씨가 무더워지면서 눈의 가려움(눈병)을 호소하는 분들이 늘고 있습니다. 특히 결막염은 위생개념이 완전하지 않은 어린 아이들이나 특정 알레르기가 있는 분에게 더욱 발생하고 있는데요.
결막염 증상 및 결막염 전염등 결막염 치료기간에 대한 정보를 알아보겠습니다.
결막염(눈병)이란?
결막염은 안구를 감싸고 있는 얇은 결막에 염증이 발생하는 것입니다. 아무래도 결막이 밖으로 노출된 상태라 여러 원인으로 염증이 쉽게 발생합니다.
눈병으로 불리는 결막염의 원인은 세균이나 바이러스 곰팡이 등에 의한 균에 감염되어 발생하는 경우도 있고, 특정한 외부 물질에 의해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켜 발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여름철엔 세균 번식이 쉽게 되므로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나 수영장에 방문한 것이 원인이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결막염 종류는 여러가지가 있는데요. 그중 계절과 관계없이 접하는 결막염은 특정한 물질로 인해 발생하는 알레르기 결막염입니다.
봄철에는 꽃가루나 미세먼지, 여름에는 곰팡이나 집먼지 진드기, 세균 등이 있고 화장품이나 동물의 털로인해서도 발생합니다.
결막염 전염
결막염 전염이 걱정되시죠. 눈병이 걸려서 옮았다는 말을 들어보셨을텐데요. 바이러스성 결막염에 걸렸다면 조심하셔야 합니다. 바이러스가 전염이 될 확률이 높기 때문입니다. 바이러스성 결막염에 가족 중 발생했다면 물품을 개별적으로 사용해야 합니다.
알레르기성 결막염
알레르기성 결막염은 특정한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원인이 몸의 면역 체계를 자극하여 눈이 가렵거나 충혈되고 붓고 통증을 일으키는 것을 말합니다. 즉, 특정한 물질이 결막에 자극을 주어 염증을 유발하는 물질이 분비되기 때문에 발생합니다.
알레르기성 결막염은 만성적이고 재발도 자주 일어나기 때문에 예방이 중요합니다. 알레르기성 결막염을 예방하는 기본적인 방법은 알레르기의 원인이 되는 물질에 노출되지 않는 것입니다.
자주 사용하는 침구나 주변을 청결하게 하는 것은 기본이고 꽃가루나 미세먼지가 심한 날은 외출을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오염되기 쉬운 손 위생관리를 철저하게 하셔야 합니다.
또한 최대한 눈을 만지지 않도록 주의하고, 눈에 직접적인 자극을 주는 렌즈보다는 안경을 쓰는 것이 좋습니다. 눈이 찝찝하다면 인공눈물로 눈을 세척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눈 건강을 위해 면역관리도 필요합니다. 눈을 건조하게 만드는 스마트 기기의 사용 시간을 줄이고, 충분한 수면으로 눈의 피로를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눈 건강을 위해 루테인을 드시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결막염 증상
결막염 증상은 눈에 이물감이 느껴지거나 눈곱과 통증이 대표적입니다.
알레르기성 결막염의 경우에는 눈이 따갑거나 통증이 발생하고 심하게 붓거나 가렵고 충혈되기도 합니다. 또한 눈부심 증상이 나타나고 끈적한 분비물이 계속 발생하기도 합니다.
결막염 치료기간
결막염에 걸렸다면 대개 3~4일은 고생하셔야 합니다. 결막염은 시간이 지날수록 상태가 좋아집니니다. 증상에 따라 항생제 안약을 처방받을 수도 있습니다. 또한 눈이 심하게 부은 상태에는 얼음으로 냉찜질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지금까지 결막염 증상 및 결막염 전염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항상 손씻기와 위생관리 잘 하시고 건강한 여름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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