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암 증상 및 치료
요즘 갑상선암은 착한암이라고 생각해서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갑상선암도 암이기에 전이가 될 수 있고, 다른 부위까지 전이가 된 상태에서는 생명을 위협하는 나쁜 치료결과를 가져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갑상선암은 초기에는 거의 증상이 없고, 건강검진을 하면서 발견하는 경우가 대다수인데요. 미리 갑상선암 증상을 숙지해두신다면 암을 조기에 발견하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갑상선암 증상 부위를 알아보겠습니다.
갑상선암 증상 부위
갑상선(갑상샘, 목밑샘)은 목의 울대뼈라고 부르는 목의 앞쪽 튀어나온 곳의 3센티미터 정도 아랫부분에 위치해 있는데요. 갑상선은 인체의 신진대사에 관여하여 체온이 일정하게 유지되도록 해주고, 갑상선호르몬을 생산하여 인체의 각 기관의 기능을 조절하는 등 인체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 갑상선에 암세포가 생긴 것을 갑상선암이라고 하는데요.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지만 남성보다는 여성에게서 3배 정도 높은 비율로 발생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갑상선암 증상은 어떤 것이 있는지 구체적으로 확인해 보겠습니다.
갑상선암 증상
갑상선에 암세포가 발생했다해도 초기에는 갑상선암 증상이 거의 없습니다. 따라서 갑상선암 증상이 없더라도 주기적인 정기검진이 필요합니다. 또한 아래와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면 갑상선암을 의심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1. 직계가족 중에 갑상선암 가족력이 있으면서 갑상선 부분에서 결절(혹)이 만져짐
2. 갑자기 목의 앞부분에 결절(혹)이 생김
3. 갑상선 부분의 튀어나온 혹이 점점 커지고, 매우 딱딱하게 만져짐
4. 목의 결절이 커서 숨쉬기 힘든증상이 나타남
5. 음식물을 삼키는데 식도가 눌리는 것 같아 어려움을 겪음
6. 갑상선에 혹이 만져지고 목소리가 변한 것 같음
갑상선암은 암이 생겼더라도 전이되지 않은 상태라면 생존률이 높고, 치료가 잘 되는 편입니다. 하지만 갑상선암이라해도 암의 특성상 다른 부위에도 전이가 될 수 있는데요. 갑상선암이 먼 부위에 전이된 경우에는 생존률이 반으로 줄게 됩니다. 따라서 갑상선암 증상이 조금이라도 보인다면 빠르게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갑상선암은 여성에게 발생빈도가 높지만 남성에게 발생한 경우에는 생존률이 많이 낮습니다. 따라서 남성분들도 갑상선을 검진을 하는데 소홀히 해서는 안됩니다.
갑상선암 치료
갑상선암 증상이 발견되어 병원을 방문하면 방사선 요오드 치료나 수술을 시행하게 됩니다. 수술을 받는 경우라면 일시적으로 목소리의 변화가 올 수 있으며 수술 후 호르몬제를 보충한 후 갑상선 호르몬제를 꾸준히 복용하게 됩니다. 목소리의 변화같은 경우는 시간이 지나면 서서히 원래대로 회복됩니다.
갑상선암도 치료 후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으면 10년 이상 지난 뒤에도 재발의 가능성이 있는데요. 꾸준하게 식습관을 관리하고, 운동을 병행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또한 정기적인 검진도 빠뜨리면 안됩니다.
갑상선암 예방
갑상선암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갑상선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요오드가 풍부한 다시마, 김, 미역같은 해조류와 녹색채소를 드시고, 꾸준히 운동하시면서 비만이 되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이상 갑상선암 증상 및 치료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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