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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지킴이

초조하고 불안할 때 먹으면 좋은 음식 / 나쁜 음식

by 쏠쏠한 라이프-쏠라 2021. 5.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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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초조하고 불안할 때 때 먹으면 좋은 음식 / 나쁜 음식

 

 

 


컨디션이 좋지 않다거나 중요한 일을 앞두고 있으면 마음이 불안하고 초조해진다. 그런 날은 하루 종일 집중도 안되고 누가 옆에서 이야기를 하는데도 들리지가 않는다. 아직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는데도 심장이 쿵쾅거리고 몸에 식은땀이 나기도 한다. 그런 날은 애꿎은 아이들이나 가족들에게 화살이 돌아가 신경질을 내기도 한다. 특히 필자같이 소심하고 긴장을 잘하는 성격이라면 더할 것이다. 그래서 조금이라도 이런 마음을 진정시켜주는 음식이 있나 찾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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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하고 초조할 때 먹으면 나쁜 음식

 

 

패스트푸드 

가끔씩 아이들과 햄버거 가게에 가면 왠지 기분도 좋아지고 간식도 해결되어서 자주 들르고 있었다. 이런 패스트푸드를 가끔 먹는 것은 문제가 안 되겠지만, 자주 섭취하게 되면 불안하거나 공황장애가 있는 사람에게는 오히려 우울을 유발한다고 한다. , 이런 음식을 먹지 않는 사람보다 우울증 생길 확률이 51%나 높다고 한다. 

 

 

나는 술을 마시지 않지만 주변에 워낙 술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다. 거의 모든 알코올은 혈액의 젖산을 증가시킨다고 한다. 기분이 좋지 않을 때 술을 한 두잔 마시게 되면 기분이 좋아지는 것 같지만  점점 술의 양이 늘어나게 되고 심하면 알코올에 의지하게 되어서 육체적, 정신적 건강에 악영향을 미치게 된다. 술이 건강에 좋지 않다는 것은 모든 사람들이 알터이니 더 이상 적지 않겠다.

 

 

설탕

그동안 기분이 우울할 때 단 것을 먹으면 도움 되는 줄 알고 있었는데 반대로 했었다. 설탕을 많이 먹게되면 피부에도 나쁜 영향을 미치게 되고 가려움을 유발한다고 한다. 또한 과다하게 섭취하게 되면 오히려 불안과 우울을 가중시키고 당뇨와 치매의 가능성도 높인다고 합니다.

 

 

소금

맵고짠 음식을 좋아하는 가족이 생각난다. 짠 음식은 혈압을 높여서 심장이 더 빨리 뛰게 만든다. 그래서 맵고 짠 음식을 먹는 사람이 화를 잘 내나 보다. 우리 몸은 심장이 빨리 뛰게 되면 이것을 대처해야 하기때문에 긴장과 불안하게 하는 스트레스 호르몬인 아드레날린을 분비하게 된다고 한다. 

 

 

밀가루 빵 - 글루텐

빵을 좋아하는 나에게는 너무나 슬픈 소식이다. 밀가루에 들어있는 글루텐이라는 단백질은 불안과 우울증상과 관련이 있다고 한다. 글리포세이트라는 물질을 사용해서 처리되는데 이것이 영양결핍을 일으킬 수도 있다고 한다. 그과정에서 기분에 관여하는 무기질까지 제거되어 슬프고 우울하게 만든다고 한다.

 

 

커피

커피를 엄청나게 좋아하고 많이 마시기도 했는데 그것이 불안한 감정을 고조시켰을지도 모르겠다. 커피에는 모두 아시다시피 카페인이 많이 들어있다. 이것이 스트레스 호르몬 코티솔을 2배로 증가시킨다고 한다. 우울즈으로 약을 드시는 분들에게는 약의 효과를 떨어뜨릴 수도 있다고 한다.


불안할때_먹으면_좋은_음식
불안할때_먹으면_좋은_음식

 

불안할 때 먹으면 좋은 음식 

 

 

 

생선

고등어나 정어리처럼 지방이 많은 등 푸른 생선과 연어는 불안감과 공황발작을 치료하는데 좋다고 한다. 이런 종류의 생선은 우리가 익히아는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하기 때문이다. 이 오메가3의  EPA와 DHA가 불안감 수치를 낮춘다고 한다.

 

 

달걀

비타민 d 와 단백질이 풍부한 달걀은 행복 호르몬인 세로토닌을 만들 수 있게 도와준다고 한다. 세로토닌은 기억력과 수면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다크 초콜릿

설탕이 없는 다크 초콜릿에는 세로토닌을 생성해주는 트립토판을 함유하고 있다고 한다. 또한 많은 양의 마그네슘이 들어있다. 마그네슘은 스트레스와 불안감을 줄이고, 우울한 증상을 감소시키는 효능이 있다고 한다. 

 

 

카모마일 차

카모마일 차에는 카페인이 극소량만 들어있어 자기 전에 마셔도 된다고 한다. 카모마일 차처럼 허브차를 마시게 되면 불안장애 증상을 감소시킨다고 한다.

 

 

과일과 채소 / 시금치

과일과 채소가 좋다는 것은 모든 사람이 알 것이다. 거의 모든 과일과 채소가 불안감을 조절하는 효능이 있다고 한다. 그중에 시금치가 좋다고 한다. 풍부한 비타민과 미네랄도 들어있지만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솔 수치를 조절해주는 마그네슘도 많이 함유되어 있다. 시금치가 숙면을 취하는 데도 도움을 준다고 한다. 앞으로 더 열심히 먹어야 되니 색다른 조리법을 찾아보아야겠다.

 

 

 

마음이 초조하고 불안할 때 때 먹으면 기분이 좋아지는 음식과 먹으면 안되는 음식에 대해 정리해 보았다. 이 외에도 비타민이 풍부한 오렌지,레몬처럼 상큼한 과일도 좋다고 한다. 먹는 것도 중요하지만 햇볕을 쬐면서 산책하면 행복 호르몬인 세로토닌이 더욱 잘 분비된다고 한다. 또한 기분이 안 좋을 땐 충분한 수면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아..그만 쓰고 시금치 먹으러 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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