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사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차이 / 주의사항 / 황사의 장점
미세먼지가 심하다는 뉴스가 답답해지는 요즘입니다. 계절에 상관없이 맑은 하늘을 보는 날이 점점 줄어드는 것 같습니다. 미세먼지는 일상이 되었고 초미세먼지, 최근에는 봄철의 황사까지 숨쉬기 어려운 날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황사는 미세먼지와 어떻게 다를까요? 지금부터 황사의 장점과 단점과 미세먼지, 초미세먼지와의 차이점까지 알아보겠습니다.
황사 (황사현상) 란?
황사란 강한 고층 기류에 의해서 먼 지역까지 토사가 확산되는 현상을 말합니다. 우리나라에 주로 영향을 미치는 황사는 중국 내륙의 건조지대나 고비사막에서 발생합니다. 중국이나 몽골에서 황사가 발생하면 편서풍을 타고 하루에서 이틀 정도면 우리나라에 도달한다고 합니다. 모래먼지만 날아오는 줄 알았으나 중국의 공업화로 인한 오염물질까지 같이 날아와서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황사가 발생하면 평소에 비해 먼지의 농도가 2배~4배까지 증가합니다. 미세한 호흡성 먼지의 농도가 크게 증가하기 때문에 결국에 우리의 기관지에까지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황사의 장점 / 단점
대부분의 사람들은 황사가 오면 부정적인 영향만 있다고 생각하지만 긍정적인 영향도 있습니다.
*부정적인 영향
-농작물의 숨구멍을 막아 생육에 장애를 일으킨다.
-눈에 관련된 질환을 유발하고 호흡기관에 영향을 미친다.
-항공기의 엔진 손상과 이, 착륙 시에 시정악화로 사고 발생의 위험이 높아진다.
-반도체 같은 정밀한 기계의 손상을 유발한다.
-태양빛을 막아 시정을 악화시킨다.
-지구 대기의 복사열을 흡수하여 냉각 효과를 내고 수지에 영향을 미친다.
-구름 생성을 위한 응결핵이 증가된다.
*긍정적 영향
-주로 알칼리성 성분이 많이 포함되어 있어서 산성비를 중화시키는 작용을 한다.
-해양 플랑크톤에 무기염류를 제공하여 생산력을 증대시킨다.
-토양 속에 미생물에 이한 무기염의 흡수를 강화한다.
-서해 등에 풍부한 미네랄을 공급하고 정화작용을 한다.
-산과 호수에 알칼리 성분을 공급하여 토양과 호수의 산성화를 방지한다.
황사 예보 시 주의사항
황사 예보를 본다면 황사가 실내로 들어오지 못하도록 외부가 연결된 창문이나 문을 점검하고 외출을 줄입니다. 부득이 외출 시에는 눈을 보호하는 안경이나 마스크. 긴소매 옷을 입습니다. 아무래도 노약자나 어린이는 외출을 안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집으로 돌아오면 손과 발을 깨끗이 씻는 것이 중요합니다. 외출 시 착용했던 외투 등을 집으로 들어오기 전에 털어줍니다.
황사에 노출된 농산물은 충분히 세척한 후에 섭취합니다.
황사와 미세먼지의 차이
황사의 주성분은 토양성분인데 반해 미세먼지에는 탄소와 이온성분에 광물성분까지 섞여있습니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의 차이는?
미세먼지가 위험한 이유
미세먼지가 위험한 이유는 미세먼지 속의 중금속과 오염물질 때문입니다. 미세먼지는 아주 작기 때문에 호흡기의 깊은 곳까지 침투하여 각종 호흡기 질환이나 심장질환, 혈액과 폐의 염증 반응을 일으키고 눈병이나 알레르기, 피부 트러블도 유별합니다. 특히 호흡기에 침투한 먼지들은 몸에서 빠져나가지 않기 때문에 위험합니다.
이상 황사, 미세먼지, 초미세먼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모두 우리 호흡기 건강과 깊이 연관되어 있으므로 최대한 조심해서 생활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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