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더나 백신 부작용 / 모더나 접종간격
모더나 백신 부작용 및 모더나 접종간격을 알아보겠습니다. 모더나 백신은 미국의 모더나(Moderna)사에서 만든 것으로 화이자 백신과 동일한 방식인 mRNA백신입니다.
백신의 원리는 이미 죽은 병원균이나 아주 약한 바이러스를 몸 속에 주입하여 미리 인체의 면역체계가 병원균과 싸우는 연습을 하도록 만드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예방백신의 부작용이 보고 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모더나 백신 부작용
최근 백신 접종의 빈도가 높아진 모더나 백신 부작용을 알아보겠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딱히 알려진 부작용이 없지만 현재까지 미국에서는 같은 mRNA 방식으로 만들어진 화이자 백신과 모더나 백신의 부작용으로 심근염과 심낭염 증상이 1000건 이상 발생하였다고 합니다.
일본에서는 모더나 백신 부작용으로 통증이 90% 이상, 발열증상이 23%정도 나타났는데 '코비드 팔'로 불리는 접종 후 팔이 빨갛게 부어오르는 부작용은 접종한 사람의 20~30% 정도 발생했으며 연령이 어린 사람일수록 부작용의 빈도가 높은 경향을 보였습니다.
또한 똑같은 mRNA 방식으로 생산된 화이자 백신보다 모더나 백신에서 희귀 혈전증의 발생빈도가 더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모더나 백신 부작용 중 가장 알려진 심낭염과 심근염을 알아보겠습니다.
*모더나 백신 부작용 - 심낭염
부작용으로 보고된 심낭염은 심장을 감싸고있는 막인 심낭부분에 염증이 생기는 것으로 가슴에 압박하는 느낌과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입니다. 심낭염의 증상이 발생하면 기운이 빠지고 열이나는 경우도 있고, 가슴이 빠르게 두근거리며 숨이 가쁘게 됩니다.
또한 숨을 쉴때마다 가슴에 통증이 느껴지며 호흡이 어려워 실신하기도 합니다. 심낭염은 심전도 검사로 진단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심낭염은 심부전증과 합병증을 유발할 우려가 있기 때문에 빠른 발견과 치료가 필요합니다.
*모더나 백신 부작용 - 심근염
심근염도 심장에 관련된 질환으로 심장의 근육에 염증이 발생하는 것입니다. 심근염의 증상도 심낭염과 유사한 호흡곤란이나 가슴통증 등이 나타나고 심장박동이 불규칙하게 나타나며 부정맥같은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다행인점은 심근염 부작용은 100만회당 모더나 백신은 20회 발생했고, 화이자 백신은 8회로 매우 드물게 발생했다는 것입니다. 또한 부작용이 발생하더라도 치료가 가능하다고 하니 불안해 하지 않으셔도 되겠습니다.
모더나 접종간격
화이자 백신은 접종간격이 3주이고 모더나 접종 간격은 4주입니다. 하지만 백신 수급 상황에 따라 6주까지 연장될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상 모더나 백신 부작용 및 모더나 접종간격을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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